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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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송재학 기자 = 한국도서관협회가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양산시가 '2018년 책 읽는 가족'을 웅상도서관과 양산영어도서관에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성일, 김미경님 가족(웅상도서관), 이민호, 정명희 님 가족(양산영어도서관)은 관별 최다 대출권수를 기록했으며, 도서반납 및 이용실적도 우수해 다른 이용자들에게 모범이 되었다. 양산시 시립도서관장과 한국도서관협회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독서대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2018년 책 읽는가족’으로 선정된 한 가족은 “가족 모두 같이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니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 모두 책 읽는 습관도 가지게 되고, 책을 통해 가족간 친밀감도 많이 형성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까지 13,850 가족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었고, 이 사업으로 인해 전국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크게 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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