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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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조홍기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6일 오전 10시와 11시에 2회에 걸쳐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600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성폭력 범죄 예방에 관한 뮤지컬을 공연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캐릭터 인형으로 분장한 전문배우들의 다양한 춤과 전래동요를 통해 아이들에게 우리 몸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유괴 및 성폭력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대처 방법을 알려주고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국악극 형식으로 흥미롭게 진행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히 성폭력 및 유괴상황을 피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레이저쇼,특수 조명, LED소품 등을 사용하여 대처하는 방법을 아이들이 알기 쉽고 재미있게 보여주어 아동성폭력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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