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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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김시동 기자 = 빵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빵지순례가 있다면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군위 삼국유사 전국 마라톤대회가 있다. 



군위 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앞서, 제13회 군위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13일 군민들의 단합된 힘과 따뜻한 인심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전국 마라톤 마니아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


군위 삼국유사 전국 마라톤대회는 삼국유사의 집필지인 군위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아름답고 완만한 코스로 유명한 군위댐에서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전국의 마라톤 마니아와 군민 등 3,0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군위 삼국유사 전국 마라톤대회의 입지를 엿보게 했다. 


본 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마라톤 마니아들은 한결같이 "군위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는 코스도 환상적이고 원활한 대회진행,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환대가 좋았다" 며  "또한 구수한 한우 소머리국밥 조차도 너무 인상 깊었고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영만 군위군수는“군위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가 전국 마라톤 마니아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마라톤의 고장으로 명성을 떨쳐오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여 전국 마라톤 마니아들이 즐거운 레이스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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