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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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06


(연예)천하정 기자 = 고영욱이 올해 7월로 전자발찌 착용을 해제한다는 소식이 들리자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이를 반대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앞서 가수 `룰라` 출신 고영욱은 지난 2013년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형 등을 선고받았다.


이에 글쓴이는 "아동 성범죄자 고영욱의 전자발찌 해지를 반대합니다."라는 청원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올해 7월부로 위 범죄자의 전자발찌 착용 기간이 만료되어 전자발찌를 벗게 되는데 이건 사회 통념적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습니다!"라며 "사회 안에서 보호 받아야 할 미성년자들을 성추행한 반인륜범죄자라면 평생 사회 격리수용을 해도 모자란 판국에 고작 징역 2년여만 살다 나온 것도 분통이 터지는데 전자발찌까지 해지라니요?


이 부분은 분명히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한 아버지로서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주장했다.


이후 고영욱의 근황이 화제가 되며 고영욱이 방송으로 복귀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의 죄질이 매우 무거워 방송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확률은 사실상 불가능 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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