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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지난 1월 4일(토)부터 매주 하회마을 상설무대에서 펼쳐지고 있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이 관람객들의 열기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주관, 안동시 후원으로 열리고 있으며, 지난 1997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24년째 무대에 오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 15, 16일 공휴일 공연에 관람객이 공연장과 주차장을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이 찾았으며, 달라진 점이라면 관람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연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이에 시에서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상설공연장을 소독하고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을 갖춰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길태 관광진흥과장은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은 지난해 관람객이 13만여 명일 정도로 우리 시 관광산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다소 위축될 수도 있지만, 올해 관광 거점도시 선정, 대구·경북 관광의 해,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 등 호재가 많은 해인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천만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2월 일정은 매주 2회(토, 일/14~15시) 공연이며, 3월부터는 매주 5회(화, 수, 금, 토, 일/14~15시) 펼쳐진다. 관람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은 특별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연간 총 205회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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