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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휠체어 럭비 선수 3명과 ㈜아바텍 구미공장이 지난 13일 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에서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지난 2000년 설립한 ㈜아바텍은 IT 부품 소재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 온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체결식에는 ㈜아바텍에 입사하게 된 선수 3명과 김수식 ㈜아바텍 이사, 홍승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취업지원 부장, 김형식 구미시 장애인 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응원했다. 구미시 장애인 체육회의 많은 노력 끝에 우수 선수를 추천하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채용절차를 거쳐 고용계약이 체결되었으며 선수들 입장에서는 향후 기업에 소속된 운동선수로 활동하면서 일정한 급여를 받고 안정적으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김수식 ㈜아바텍 이사는 "그동안 장애인을 고용하고자 많은 노력을 했지만, 일할 수 있는 장애인을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장애인 체육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장애인 운동선수를 고용함으로써 사회적 책무를 다하면서 동시에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도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이 선수들이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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