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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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올해 다양한 문화콘텐츠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민에게 더 많은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청송문화예술 회관에서는 뮤지컬 ‘개 장수’, 감성 연극 ‘아들은 엄마의 나이를 모른다’, 국립 오페라단 초청 공연 오페라 ‘사랑의 모약’ 등 다양한 공연 무대가 펼쳐졌으며, ‘극한 직업’, ‘엑시트’ 등 무료 영화 상영도 10회에 걸쳐 진행돼 약 1만 명 이상의 인원이 방문하는 등 명실 상부한 지역 문화예술 진흥 터전으로 거듭났다. 


올해에도 1월 영화 ‘신의 한 수’ 상영을 비롯해 국비사업인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도립예술단 공연 유치, 자매결연 도시들의 수준 있는 문화예술단체 초청 등 지역민들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종합문화복지타운, 객주문학관, 야송미술관, 주왕산관광단지 등 지역 내 다양한 문화 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민들의 문화 예술 욕구에 부응하는 문화 체험 및 교양교육사업을 추진하는 등 군민 여가 활용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적극 기획·유치하여 군민들이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문화가 있는 청송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우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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