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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의 공인 본 실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국제안전 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라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 선언에 기초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사고나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하는 도시를 뜻한다.
실사단은 데일 핸슨 스웨덴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의장을 실사단장으로 조준필 국제안전 도시지원센터장, 배정 인제대 국제안전 도시연구소장으로 구성했다.
실사단은 총평회에서 “김해시의 안전 도시 사업이 공인기준에 충분히 부합하고 손상 진단과 현황에 적합하게 안전사업이 도출됐으며 성과 또한 우수하다.”라며 “무엇보다 국제안전 도시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맞는 추진전략을 설정해 실행되었다는 점이 탁월하다.”라고 평가했다.
데일 핸슨 실사단장은 공인 이후 방향에 대해 제언하며 지속 가능한 국제안전 도시 김해가 되었으면 한다는 메시지를 허성곤 김해시장에게 전했다.
이에 공인이 확정되면 이달 중 공인 지정서가 서면으로 도착하고 공식적인 국제안전 도시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지난 2016년부터 국제안전 도시 공인 사업 8개 분야 146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실사에서 지역 안전 진단에 따른 사업 추진 전략과 주요 성과, 그동안 발굴 추진한 분야별 신규 안전 증진 사업을 보고했다. 시청을 비롯해 동부 소방서, 서부 경찰서, 보건소, 365안전 센터 5개소 방문 실사를 계획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시민 안전을 위해 이동을 최소화해 시행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실사단의 제언을 적극 반영해 지속 가능한 국제안전 도시 김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국제안전 도시 공인을 계기로 더욱 안전한 김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화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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