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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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관내 미래 신성장 산업 현장 및 혁신도시 관련 주요 사업지를 방문한 김충섭 시장이 사업 예정지에 대한 구상 및 현장 여건에 대한 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오늘 5일 전했다. 


먼저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튜닝시장에 대응하고자 조성되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 부지 내 튜닝카 성능 안전 시험센터 및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예정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으며, 이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아포읍 국가 드론 실기시험장 예정지와 첨단 자동차 관련 검사 기술 연구 및 교육 전담 시설인 율곡동 첨단 자동차 검사연구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또한, 혁신도시 내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우수저류시설과 KTX 역사 주차장 예정지, 주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국민체육센터, 중앙고등학교 이전 예정지를 차례로 방문해 점검하며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날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큰 그림이 국비확보 등으로 이미 시작되었다. 올해는 미래 먹거리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역 성장 거점 도시로 발돋움하는 동시에 혁신도시 내 정주여건 개선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앞으로도 미래 신성장산업의 조기 육성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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