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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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올해 신학기부터 중·고등학생 교복 구입비 지원을 위해 당초예산 2억 5,400만 원(도비 4,000만 원, 군비 2억 1,400만 원)을 편성, 신입생과 전입생 교복 구입비를 1인당 30만 원씩 지원한다고 전했다.


올해 입학일(3월 2일) 기준 해당 학생이 창녕군에 주소를 두고 교복을 입는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학교 입학일인 3월 2일부터 11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복 구입비 지원 자격 여부 확인을 거쳐 5월 초부터 신청인 계좌로 현금 30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


군 내 소재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해당 학교에서 일괄 신청 접수하고 군 이외 지역 소재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신청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3월 2일 개학 후 각 학교별로 별도의 안내장을 각 가정으로 배부하며 군 이외 지역 신입생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정우 창녕 군수는 “교복 구입비 지원 사업 추진을 계기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으로 배움이 즐거운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은 정부의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 사업도 조속한 시일 내에 시행될 수 있도록 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예산 확보 등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용무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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