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661
경주시는 검소한 혼례문화를 확산하고자 1월 말까지 ‘2020 경주형 작은 결혼식’에 참여할 예비부부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 국제문화교류관 등 총 10개 공공기관(13곳)과 작은 결혼식장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작은 결혼식 참가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가 되어 있는 예비부부로 개방된 13개의 공공기관 예식 장소를 저비용 또는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지원 내용으로는 예식 장소 외에도 드레스, 헤어, 스냅 촬영 등 결혼식 당일 예식에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이며, 하객들을 위한 피로연 음식은 제공되지 않는다.
요즘 젊은층의 라이프스타일이 실용성과 체험에서 오는 즐거움, 여유 등을 중시하고 있어 작은 결혼식이 새로운 결혼문화로 떠오르면서 결혼을 준비하는 많은 예비부부들이 예식 비용을 줄여 그 돈을 새로 시작하는 결혼생활에 마중물로 사용하길 원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예식이 호텔이나 전문 예식장 등에서 이루어져 소규모의 예식을 진행할 장소가 거의 없으며, 예비부부들이 작은 결혼식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에도 현실적으로 시간이 부족하여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경주시 관계자는 “작은 결혼식을 준비하는 부부들이 결혼식의 본질적 의미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며, 전문 플래너와 상담을 통해 본인들이 꿈꾸는 나만의 결혼식을 지원한다.”라며, “작은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작은 결혼식에 관심 있는 예비부부 또는 시민은 미래사업추진단 인구정책팀(054-779-6812)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상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하동군, 옥종면 일원에서 ‘드론을 이용한 딸기 인공수정 사업’ 시행 (0) | 2020.01.16 |
---|---|
산청군, 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창원서 ‘농특산물 특판행사’ 진행 (0) | 2020.01.16 |
미식가의 나라 프랑스 파리에서 ‘안동 생강’ 홍보행사 열어 (0) | 2020.01.16 |
경산시, 설 연휴 환경오염 취약지역 특별 단속 및 감시활동 전개 (0) | 2020.01.16 |
김천시, 도심지 내 ‘쉬어가는 버스 정류장’ 2개소 설치 운영 (0) | 2020.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