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641


문경시는 총 247억 원을 투입해 지역민들의 생활환경개선 및 공공 수역 수질보존을 위한 하수도 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재 국비로 추진되고 있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 외 1지구에 추가 사업비를 투입하여 하수관로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점촌 처리구역 노후 하수관로 정비 공사(1단계)인 노후 우수관로(L=7.9km) 정비 사업과 차집관로(오수 전용)정비 사업(L=3.6km)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총 111억 원이 투입되는 점촌 처리구역 노후 하수관로 정비 공사(1단계)는 지난해 사업에 착수해 2021년 마무리되며, 총 105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착공을 시작한 점촌 처리구역 차집관로(오수 전용)정비 사업(L=3.6km)은 올해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문경시는 지반침하 발생 사전 차단 및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매설 노후관로를 통해 유입되는 불명수를 차단하므로 하수처리장 운영 제고 및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외에도 현재 노후관로 시설 개선을 목적으로 16억 원의 용역비를 확보하고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 용역(2단계)을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진행 상황에 따라 노후 하수관로 국비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희영 시 하수도 사업소장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하수도 시설에 대한 투자 및 관리로 안정적인 주민의 생활과 신뢰받는 하수도 시설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김정일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