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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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지난 10일부터 관내 학생들의 통학과 표충사를 찾는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리를 위해 맞춤형 아리랑 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시에서 운행하는 아리랑 버스는 정시성을 갖춘 노선형으로 내이동 통학 노선, 밀양역↔표충사 노선, 예림, 신삼문 지역 통학 노선, 부산대 밀양캠퍼스↔시가지 등 4개 노선을 운행하며 이용요금은 기존 버스 요금과 같다.


지난 9일 운행노선 최종 점검을 위해 아리랑 버스에 시승한 박일호 밀양시장은 “아파트 신축 등으로 인한 도심의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간 조정이 어려운 기존 버스 노선에 운행되는 아리랑 버스가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통서비스 수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삼랑진읍에서 시범 운행한 수요 응답형 아리랑 버스는 이용 인원도 많이 증가하고 있고 이용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기타 사항은 밀양시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화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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