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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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다가 지난달 30일 입국한 중국 국적의 36세 여성 1명이 원인불명 폐렴 증상을 보여 격리 치료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현재(중국 폐렴 의심 환자)는 국가지정입원 치료 병상인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해 격리 치료 및 검사를 실시 중"이라며 "현재 상태는 양호하다"고 말했다.


중국 폐렴 증상을 보이는 국내 환자는 기초 역학조사 결과 지난해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으며, 감염 경로로 지목된 화난 해산물 시장을 방문하거나 야생동물을 접촉한 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성 기자 ynyh-k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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