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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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개인 정보보호 관리 수준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97.73점)을 받았다.


‘개인 정보보호 관리 수준 진단’은 공공기관에서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2019년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총 779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 12개 지표 25개 항목에 대해 관리 수준을 진단했다.


이에 구미시는 개인 정보 수집부터 파기까지 개인 정보 생명주기 전 단계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 미흡한 점을 발굴·개선하여 관리 수준을 향상시켰다. 개인 정보 접속기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침해 사고 대비 능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자가학습 시스템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개인 정보 보호 인식을 제고했으며 개인 PC에 저장된 개인 정보 정비 주기를 단축하는 등 관리 정책을 강화하여 개인 정보보호 활동 전반을 보완했다.


김종율 행정 안전국장은 “개인 정보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사생활이 침해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개인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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