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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프로야구선수 A씨가 입주예정인 빌라 공사대금 문제로 시공사 대표와 실랑이를 벌이던 중 골프채로 시공사 대표를 폭행해 경찰에 입건됐다.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입주 예정 빌라의 시공사 대표와 공사대금을 두고 다투다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전직 프로야구 선수 A 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A 씨는 전날인 지난해 12월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건축시공사 사무실에서 이 회사 대표를 소지하고 있던 골프채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신축빌라 입주를 앞두고 있었는데, 시공사 측에서 기존 공사비 내용에 없는 추가 비용을 요구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 도구 등과 관련해선 관련자들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피해를 주장하는 대표가 많이 다친 상태는 아니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범행 동기나 원인은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A 씨는 1990년대 후반 유망주로 주목받던 야구선수 출신이다. 2000년대 초반 롯데 자이언츠 소속으로 활동했다.
강성 기자 ynyh-k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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