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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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 대회’가 1월 4일(토), 5일(일) 이틀간 청송군 얼음골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 산악연맹 주최, 경상북도 산악연맹 주관, 청송군·대한 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마련되며, 국내 최고 기량을 자랑하는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청송 얼음골 얼음벽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기량을 겨루게 된다. 


또한 대회장에는 관람객들을 위한 4D 아이스클라이밍 체험행사와 청송 농특산물 홍보, 청송관광 홍보 등 다양한 전시 행사가 마련되며 특히, 귀여운 공룡 이미지인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캐릭터 ‘알피’ 조형물을 설치해 어린 자녀들과 함께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포토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청송의 맑은 공기와 청정자연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청송군의 새로운 도시 브랜드인 ‘산소 카페 청송군’의 사인물을 대회장에 설치하며 1월 11일 개최되는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의 준비 점검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 군수는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산악 부문 아이스클라이밍 경기 등 3주간 이어지는 아이스클라이밍 대회를 통해 ‘아이스클라이밍의 성지’, ‘산악스포츠 메카’, ‘산소 카페 청송군’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우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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