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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도시철도 전 호선에 운행 중인 ‘핑크 라이트’를 내년부터 부산이 생활권인 인근 시·도 임산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광역생활권으로 확대한다고 전했다.
기존 부산시 거주 임산부에게만 배부하던 발신기(비콘)를 광역생활권인 양산 등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도 배부하여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시의 우수제도도 전파할 방침이다. 이에 핑크 라이트 발신기(비콘)는 시범적으로 양산시 거주 임산부에게 배부하며 발신기(비콘)는 양산시 보건소가 직접 구매 후 관할 임산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산모 수첩을 소지하고 부산시 도시철도 역무실(덕천역, 서면역, 수영역, 연산역, 부산역)을 방문하면 바로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광역생활권으로 핑크 라이트 이용자가 확대되면서 타 시·도와 협업을 통해 임산부를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향후 부산교통공사·양산시 보건소와 함께 핑크 라이트 이용자 확대를 위해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이를 계기로 임산부 배려 문화가 부산을 넘어 널리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도시철도 내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 라이트’는 발신기(비콘)를 소지한 임산부가 도시철도를 타면 임산부 배려석에 설치된 수신기가 깜빡이면서 음성 안내가 송출되어 초기 임산부도 쉽게 배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발신기는 부산시 16개 구·군 보건소와 도시철도 역무실, 주요 여성 병원에서 배부하고 있다.
김상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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