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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스마트 쉼 문화운동 본부, 한국 정보화 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2019 스마트 쉼 문화운동 우수사례 및 정책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스마트 쉼 문화운동’은 스마트폰 과 의존 위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 종교단체, 시민단체, 기업 등의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2016년 ‘스마트 쉼 문화운동 본부(사무국:한국 정보화 진흥원)’가 출범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폰 과 의존 예방·해소를 위한 범국민적 문화운동을 의미한다.
이에 스마트폰 과 의존 및 정보화 역기능 예방·해소를 위한 대안활동으로 추진한 ‘두드림(Do-Dream) 방문 교실’이 사업의 기대효과, 타당성, 적절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19 스마트 쉼 문화운동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두드림(Do-Dream) 방문 교실’은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쳐보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창착 활동과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스마트폰 과 의존이었던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사 결과 수치가 낮아졌으며 학습 집중력 향상과 무대 발표 경험으로 자신감, 협동심이 개발되어 학교에서 모범생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에는 기장군 청소년 수련관(기타), 금정 예닮 지역아동센터(방송댄스), 개금 종합사회복지관(난타), 남구 예닮 지역아동센터(우쿨렐레), 늘 해랑 지역아동센터(드론), 다정 지역아동센터(마술), 다대 중앙 지역아동센터(미술), 반여 어깨동무지역아동센터(퓨전 발레), 부산장애인 직업훈련센터(합창 및 합주), 새솔 지역아동센터(바이올린), 재반 지역아동센터(국악), 초량 중앙 지역아동센터(플루트), 한솔 지역아동센터(합창), 현대 재능 지역아동센터(북 아트) 등 총 14개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174명과 함께 활동했다.
지난 9월 28일에는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한솔 지역아동센터(최우수), 개금 종합사회복지관(우수), 현대 재능 지역아동센터(장려), 남구 예닮 지역아동센터(장려)가 좋은 성적을 거두어 지난 4일 시청에서 개최한 2019 정보문화 콘서트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건전 정보문화 조성·확산과 스마트폰 과 의존 및 정보화 역기능 예방·해소를 위해 각종 교육, 행사, 캠페인 등 다양한 정보문화 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하여 부산 시민의 스마트 쉼 문화운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상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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