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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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박물관은 27일 오늘 2019년 국가귀속문화재 보관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재청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재청은 국가귀속문화재 140개 보관 관리기관과 임시 보관기관을 대상으로 국가귀속문화재의 보관 관리, 출토유물 귀속률의 실적 개선 등에 공로가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심의, 4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기초지자체 박물관으로는 창녕 박물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창녕 박물관은 지난 2016년부터 2년여에 걸친 박물관 증축과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수장고 증축과 수장 환경 개선에 노력했으며 지속적인 유물 귀속률 제고와 유물 DB화 사업에도 5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등 그동안 노력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한정우 창녕 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군 출토유물을 빠르게 귀속 받아 상설전시 및 특별 전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발굴 출토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재질별 문화재의 적절한 보관 관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무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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