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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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박성호 행정부지사, 일선 농업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상출 기자)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일선에서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업무협의회’에 참석하여 당면 영농현황을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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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상출 기자)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일선에서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업무협의회’에 참석하여 당면 영농현황을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24일 오전 10시, 경남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협의회에는 도내 18개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과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장, 농업기술원 또는 농정국 관계자 등 32명이 참석하였다. 회의는 시군별 당면 현안사업과 지도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의 농업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조길환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은 ‘지방화 시대 농촌지도사업 추진 현황’을 발표하여 1997년 지방직화 이후 농촌지도조직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통과 공감을 통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국립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18개 시군농업기술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농산업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회의를 주재한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경남농업발전을 위해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도내 농업기술센터소장들을 격려하면서 “농업의 녹색혁명과 백색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현장의 가장 일선에 있는 농업인들의 진정한 소리를 듣고 변화를 주도하여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의회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소통과 생각을 나누는 협력의 장으로 진행되어, 지역대학과 행정, 연구 등이 각각의 개체가 아닌 하나의 공동체로써 의미로 쓰이게 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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