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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김상출 기자)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월 4일부터 광복절을 제외한 8월 28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기획전시 `라트비아. 융합의 건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문화예술회관과 한국국제교류재단, 주한라트비아대사관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2016년 일본의 건축잡지 “a+u” 12월 특별 호에서 “특집: 라트비아 건축 바로 보기”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어 전시로 기획되었다.
북유럽 발트해의 관문에 있는 라트비아는 천 년 이상의 긴 시간 동안 지리적·정치적·상업적·사회적 교차로의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지정학적 특수성으로 인하여 라트비아 건축에는 매우 다양하고 섬세한 층위의 융합적 특징들이 교차, 반영되어 있다.
또한 라트비아의 건축은 여러 갈래로 공존해온 다양한 문화들의 복합적 구성체로써, 그 속에 발트해를 근거지로 하는 부족들의 토착적 전통과 외부 세계로부터 유입된 문화적 이질성, 그리고 동시대 라트비아의 국가 정체성이 서로 더해지고 섞이면서 형성된 유례없는 문화적 조화로움이 담겨있다.
`라트비아. 융합의 건축` 전시는 라트비아, 특히 수도인 리가를 중심으로 건축 문화가 형성된 과정과 그 안에서 라트비아 고유의 건축적 특징을 주조해 낸 역사 문화적 측면들을 다각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라트비아 공간 미학의 진수이자 특징적 요인인 ‘다양한 문화 흐름의 융합성’을 정확하게 제시하고, 합리와 논리로 다가가기보다는 직관과 통찰에 가까운 문화적 제안들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편,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는 기획전시 `라트비아. 융합의 건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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