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92


(통영) 송재학 기자 = 통영시는 지난달 연두 순방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지난 11일 산양읍을 시작으로 20일까지 15개 읍·면·동 현장 합동 방문을 실시한다.


지난달 7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연두순방의 연장선에서 실시되며 주민과의 대화 시 현장 방문을 약속한 건의사항을 포함한 읍·면·동 주민 숙원사업지역 등 70개소를 방문한다. 현장 방문단으로는 강석주 통영시장을 포함한 관련 부서, 읍·면·동장, 이․통장 등 주민대표자, 민원 건의자가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민원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답을 모색할 방침이다.


기존 연두순방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를 관련 부서에서의 처리결과 통보 방식을 벗어나 관계자와 함께 현장 합동 방문을 실시, 이에 해결방안을 도출해 건의자와 행정 간의 소통을 강화하여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건의사항 처리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11일 산양읍, 도천동, 명정동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욕지면, 미수동, 봉평동 15일에 용남면, 광도면, 정량동 18일에 한산면, 중앙동, 도산면 20일에 사량면, 북신동, 무전동 순으로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2019년 연두순방 주민과의 대화 시 330여건에 달하는 건의사항이 접수되어 현장 모두를 방문할 수 없지만 현장 합동 방문을 통한 소통 및 신뢰행정 구현은 물론 시정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로 삼아 시민행복시대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