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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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천하정 기자 = 2019년 새해가 오면 100세가 되는 `인간극장` 김형석 교수가 백세의 나이를 앞두고 옷을 갖춰 입게 된 계기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사진출처 = KBS2 인간극장 방송화면 캡쳐)

31일 KBS1 `인간극장`에서는 신년특집으로 `삶이 무어냐고 묻거든.` 제1편 `백 년을 살아보니-철학자 김형석` 1부를 방송했다.


이날 김형석 교수는 조금 있으면 백 세가 되는데도 옷차림을 차려입는 이유에 대해 "아내가 병중에 있으니까 챙겨 주자지 못해서 옷차림이 초라했다. 그러던 어느 날 동료 교수가 내 아내가 그러는데 너 옷 좀 잘 잘입고 다니라고 한다."라고 말했다며 "그 말을 듣고 보니 그렇게 해야겠다 싶어서 차려입기 시작했다."며 "마음을 먹으니 달라지더라"며 웃음 지었다.


한편 `인간극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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