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민과 함께하는 '울산 한 바퀴' 보드게임,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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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류경묵 기자 = 울산시는 지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울산대공원 남문 SK광장 입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디자인 울산 한 바퀴’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 6회 평생학습박람회 기간 동안 열린 이 프로그램은 지난 2년간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건축문화제 기간에 행사를 운영한 결과 많은 시민의 호응이 있어 다시 마련됐다.

‘블루마블’ 형식의 ‘울산 한 바퀴’라는 보드게임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울산시의 문양과 우리시 공공디자인을 간접적으로 체험하여 배우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디자인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시민 만족도와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도시이미지를 브랜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