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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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천하정 기자 = 홍상수 감독의 신작 ‘강변호텔’의 배우 기주봉이 로카르노영화제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kbs방송

지난 11일 배우 기주봉(63)은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폐막한 제71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영화 ‘강변호텔’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기주봉의 수상으로 인해 홍상수 감독의 작품이 다시 한번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인정받게 되었으며, 15년도에 배우 정재영이 로카르노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이후 남우주연상을 받은 전적이 있어 한국 배우로서는 남우주연상을 받은 두 번째 배우이다.  


흑백으로 제작된 ‘강변호텔'은 한 중년 남성이 두 명의 젊은 여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며, 로카르노 영화제 측은 홈페이지에 “기주봉은 한국의 극장과 영화, 텔레비전을 오간 40년 경력의 최고의 아시아 배우”라고 설명했다. 


기주봉은 최근 개봉한 첩보 영화 '공작'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역을 연기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 영화는 김민희와 홍 감독이 함께한 6번째 작품이기도 하며 시상식에는 배우 김민희와 홍 감독도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다시한번 그들의 사랑얘기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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