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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송재학 기자 = 양산시에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라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식품위생 지도를 진행해 주민들의 식품위생과 안전관리에 큰 효과를 얻고 있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은 평소 식품위생에 관한 지식이 풍부하거나 소비자단체의 단체장이 그 임직원 중에서 추천한 자만 위촉이 가능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하여 고시하는 모든 교육과정을 마쳐야만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이렇게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자격을 부여받고 나면 이들은 주로 일반 음식점을 포함한 집단급식소와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 식품 취급업소 등에 대해 자체적으로 지도점검을 하게 되고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보니 신중하고 투명한 단속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양산시에는 44명의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주민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활동 중에 있으며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함으로써 식품안전사고 예방에도 눈에 띄게 많은 이바지를 하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그들의 노고를 인정해 황정순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에게 경남에서 유일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까지 수여하며 노고를 위로했다.

김명자 보건위생과장은 “소비자이면서 지역주민인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적극적 활동은 행복한 동행 선도 양산이 되는 밑거름이며, 앞으로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양산시가 최고의 식품안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양산시 식품위생안전관리 파수꾼들의 행보에 다시 한 번 기대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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