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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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최영태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5일 17시 삼성전자 제2캠퍼스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인동동, 진미동 마을보듬이 위원 등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을 위한  「건강돌봄 찬 나눔 Day」 행사를 개최했다.



「건강돌봄 찬 나눔 Day」는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무더위에 입맛과 건강을 잃기 쉬운 여름철, 우리 농산물로 밑반찬을 만들어 온정을 전하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활동중 하나로 반찬 1,000박스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직접 깍두기를 버무리고 하나하나 포장하여 복지관 등 15개의 복지시설․단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저소득 소외계층 등 1,000세대에 반찬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찬 나눔에는 깍두기, 땅콩조림, 닭곰탕등 대상자들의 식탁을 더욱 건강하고 풍성하게 구성하여 어르신들의 혹서기 더위 탈출에 도움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처음에는 깍두기를 담그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어색했는데 매년 행사에 참여하다 보니 손에 익어 재미도 있고, 보람도 느끼고 있다”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정성껏 마음을 담아 만든 이 반찬이 받는 분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박성애 복지환경국장은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미 IT산업공단의 핵심이며 중심역할을 해오고 있는 삼성전자스마트시티의 한결같은 지원에 감사하며, 우리시도 기업이 살고 나아가 시민도 함께 잘사는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실현으로 희망을 키우는 복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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