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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김상출 기자 = 국내와 해외시장에서 그 우수성을 입증시킨 경주시급속수처리기술(GJ-R)이 ‘싱가포르 국제물주간 2018’에서 전 세계 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 필리핀 관계자들은 고속응집장치와 마이크로 버블 코팅기술을 이용해 오염물질을 급속으로 분리해 오존처리를 거쳐 깨끗한 처리수를 생산하는 급속 수처리 기술과 기술의 사업화 적용 사례에 대한 질의를 이어나가며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GJ-R은 이동형 컨테이너타입을 비롯해 전 처리시설 등 활용방안이 높고, 타 처리시설에 비하여 저렴한 설치 비용과 운영관리가 간단해 현지 적용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오늘 11일에는 김은경 환경부장관과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단이 경주시의 GJ-R 홍보부스를 찾았다. 지난해 9월 경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에서 GJ-R 기술을 소개받은 바 있는 김 장관은 지자체에서 개발한 급속수처리기술에 대해 호평하며 해외시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이 날 환경부와 외교부, 한국물포럼이 주최하는 워터비즈니스포럼에서는 GJ-R이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경주시는 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 등 미래사회 물 문제 대응을 위한 통합 물관리의 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GJ-R을 통한 스마트 통합 물 관리를 위한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 국제물주간은 전 세계에 경주시의 수처리기술 역량을 소개할 좋은 기회"라며 “국토부의 해외사업 진출 주력기술 선정을 발판으로 해외시장에서 GJ-R의 위상을 더욱 높혀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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