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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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신용길 기자 = 전주시는 26일 시청 강당에서 1300년의 세월을 지나 전주인의 마음속에 뿌리내린 전주정신 ‘꽃심’ 과 인문정신 문화 전파를 위해 개최한 제2회 ‘꽃심 전주’ 전국 독후감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90일간 전국에서 접수된 총 132편의 독후감 중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36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번 대회의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4개 부문 수상자에게는 전주시장상과 시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꽃심 전주’ 독후감 대회는 전주시민에게는 내 고장 전주에 대해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타지 사람들에게는 한번쯤 꼭 방문하고 싶은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는 전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것이 참가자들의 평이다.


민선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꽃심 전주’ 독후감대회가 전주를 알리는 창신의 문화로 자리 잡아 가는 것 같다. 전주시민뿐 아니라 부산, 인천 등에서도 전주와 전주정신 꽃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훌륭한 정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꽃심 전주’ 전국 독후감 대회는 매년 개최될 예정으로, 전주정신을 소개한 ‘꽃심 전주’ 스토리북은 전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언제든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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