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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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김동화 기자 = 밀양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하여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지난 9일, 하남 뚝방 주말 장터에서 올바른 손 씻기 홍보를 했다. 



올바른 손씻기로 수인성 감염병의 약 70%가 예방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어야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특히 화장실 이용 후, 음식 먹기 전 후, 음식을 준비할 때, 환자를 간병할 때, 기침‧재채기 후, 쓰레기 등 애완동물 접촉하였을 경우에는 반드시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해야 한다. 


손을 씻지 않을 경우 세균 수는 1시간에 64마리에서 3시간 경과 시 26만 마리로 늘어나며, 특히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하여 세균 번식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손 씻기 6단계에 따라 자주, 올바르게,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다.


밀양시 보건소장은 여름이 다가오는 요즘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올바른 손 씻기를 당부하면서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방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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