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합정역 갑자기 피어오른 연기에 시민들 `좌불안석` 원인 모를 연기의 원인은?

(사회)천하정 기자 = 7일 오전 8시 20분쯤 2호선 합정역에서 원인 모를 연기가 발생해 화재의 위협을 느낀 시민들은 불안에 떨었다.

(tbs교통방송 트위터 캡쳐)

연기가 발생하자 운행에 차질을 빚었고 활발히 진행되던 출근길에 비상이 걸리자 시민들은 불편을 토로하기 시작했다.

TBS 교통방송 SNS에 따르면 "지하철 2호선 합정역 연기는 전동차 고장으로 확인돼 정상운행 중이나 내선방면 지연운행 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출근길이 조금 지연되는 불편함을 겪었지만, 화재가 아니라는 소식에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안았다.

한편, 합정역 관계자는 "지하철 2호선 합정역 당산 방면 외선터널에서 연기가 난 것으로 보인다.", "119대원들이 출동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나 화재는 아니다"고 밝히며

시민들을 안심시켰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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